[과학노트] [010] 황우석 박사의 사태를 지켜보며 (8) 대한민국 교육의 헛다리짚기 - 1

[여행前] 인도여행의 시작은 까다로운 ‘비자발급’에서 시작된다.

10월 27th, 2006 at 12:14pm sevenn17

 

 
인도는 ‘비자’를 받아야 갈 수 있는 나라다.
우리나라와 관계가 좋지 않아서 무비자 협정을 맺지 않은 것이 아니다.
네팔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거의 전 세계의 국가와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지 않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세계지도를 펴고 인도의 주위를 둘러보자.
 
인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파키스탄>, <중국>,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부탄>,
<스리랑카> 등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파키스탄>과는 말 할 필요 없는 원수 사이요,
<중국>과는 달라이라마 문제로 항상 껄끄럽고
(최근엔 경제발전에 따른 경쟁심도 대단하다)
<네팔>과 <스리랑카>는 일년 내내 내전 상태인 혼란한 국가인데다가
<미얀마>는 아직까지 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국가가 아니다.
 
이러니 어찌 인도가 비자를 발급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전에 비자를 발급해서 어떤 사람이 입국하고 출국하는지를 파악해야지만
그나마 사고가 덜 날 수 있을 것이 아닌가.
 
65,000원이라는 거금과 한남동 외진 곳에 위치한 대사관으로 가는 발품이 
아깝다 하더라도
주변나라들때문에 항상 골치 아픈 인도정부를 위해
조그마한 아량을 베풀어주자.
 
어차피 좋은 경험이다.
인도여행의 시작은 이 까다로운 ‘비자발급’부터이니까.

이 글은 숨바꼭질 여행기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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