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츠케라멘 이색박물관 탐방 - 포항시 국립등대박물관

정물화와 추상화

3월 31st, 2007 at 05:47pm Tessa


(출처 : 테싸의미술이야기 - 싸이월드 페이퍼)

고등학교를 다닐때는 정물화 보다는 추상화를 좋아했고
그래서 추상화에 빠지고 빠지다 정말로 추상화를 그리는 화가가,
정통 화가가 되고싶은 꿈을 키운적이 있었다.
 
알다시피 미술이라는 직업이 ‘굶는’ 직업이기 때문에 결국 그
길을 택할수 없었고 페인팅도 그만둘수 밖에 없었다. 뭐 대학
준비다 어쩐다 바쁘기도 했지만 꿈이 없는 그림은 그릴 욕심이
더이상 나를 움직이지 않았기도 했다.
 
이번 드로잉 교수는 그런 내 마음을 한번더 움직일수 있도록
도왔다.
과제는.. 아무거나 골라서 추상화 만들기.
즉 아무 사물이든지 내가 원하면 추상적인 모습을 할수 있다는
생각이 담겨있었다.
맞는 말이었다.
 
그리고 나는 프레임이 굴곡이 있는 내 사진과 액자를 골랐다.
눈은 사진의 일부고 나비와 굴곡의 선들은 액자에서 나온
장식이다.
 
우리 드로잉 교수의 생각은 나를 언제나 자극한다.
 
즉 모든것, 사물의 모든 정물적인 특징도 그림그리는 사람에
따라서 정물이 될수도, 추상이 될수도 있고 그것이 미술적
감각으로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어떠한 느낌을 갖게 될것
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림을 그리라고 나를 격려
했고 추상적이라는것이 사실 별거 아니라는것도 설명해주었다.  
 
 
사실 나로서는 정물보다 추상이 더 좋기 때문에 다시 붓을드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그리고 내 나름데로 만족할만한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림이라는것이 어떠한것을 전영하는 수단에 불과한것
이기 떄문이다. 그것이 사실묘사던 추상묘사건.
 
그것이 무언가를..어떠한 의미인가를 전달한다면 그것은
훌륭한 작품이다.그 그림에 담긴 의미는.. 보는사람에게 있다.

 

  

The Ink drawing [painting] by Tessa [14"x17"]

March 23, 2005

India ink, wash with pt 2 brush mainly stippling.

http://paper.cyworld.nate.com/paperforartists/559261

이 글은 문학과 예술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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