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연예인 탤런트 김승환
3월 30th, 2007 at 12:27pm cuty
대장암 이겨내고 새로 얻은 ‘보너스 인생’ 즐겁게 열심히
살아야죠!
지난 2005년 친구의 권유로 장세척을 받으러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았던 탤런트 김승환 씨.
대장암 진단 후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그 해 6월 대장암 수술을
받은 그는 현재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암 선고 후, 두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을 찾고 ‘보너스
인생’을 살고 있다는 그를 만나 대장암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
과 그만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들었다.
2년 전, 밤낮없이 바쁜 연기 생활 속에서 계속되는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졌던 김승환 씨는 특히
지방이 많은 육식 위주의 음식을 즐겼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으면서 적잖은 스트
레스를 받았다. 그런데 이를 매일 술로 해소하면서 건강은
더욱 악화됐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나빠지는 건강에 대해
경각심을 갖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변비가 생겼고
잔변감과 혈변 증상 등 평소 경험치 못했던 증상이 나타났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장세척을 하러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충격적인
대장암 선고였다. 방송활동을 중단한 그는 그 해 대장의 일부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3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받았다.
좋은 음식 섭취, 생활 속의 운동, 정기 검진 통해 건강 유지
“돌이켜 보면 그동안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건강을 크게
해칠만했어요. 밤낮없이 빡빡하게 진행되는 촬영 때문에 늘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웠고 회식에는 늘 고기와 술이
곁들어졌으며 스트레스 때문에 늘 담배를 끼고 살았어요.
이런 나쁜 습관을 지속하면서 몸이 정상인 게 오히려 이상한
거죠.”
그는 처음 대장암 선고를 받고 하늘을 원망했지만 지금은
자신에게 왜 그런 시련이 왔는지 알 것 같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교만하던 자신을 겸손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예전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완전히 버리고 이제는 아침도 꼬박
꼬박 챙겨먹으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다는 그는 인스
턴트 음식은 절대 먹지 않고 자신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물 한 잔을 마시고 사과를 하나 먹어요.
그리고 과일 분말과 홍삼 분말, 우유를 섞어 먹어요. 이렇게
먹으면 간편해서 좋고 무엇보다 몸이 건강해 지는 것 같아요.
또 매일 양파와 마늘을 챙겨 먹는데 이것들이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틈틈이 참치, 땅콩, 굴 등 대장에 좋다는
음식도 챙겨먹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함께 그가 열심히 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운동이다.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하려면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3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예전에는 자다가 잘못 일어나면 목뒤가 뻣뻣해지곤 했어요.
병원에 갔더니 혈압이 굉장히 높았어요. 그즈음 대장암까지
발견 되서 그것에 맞춰 생활습관을 바꾸고 술, 담배를 다 끊고
운동하다보니까 혈압도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한번 큰 병에 걸렸던 경험을 통해 평소 절제하는 생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되었다는 그는 헬스클럽에 등록하
면서 의무적으로 운동하려고 하지 말고 운동하기 귀찮으면
평소 많이 걸어 다니는 것으로 운동을 하라고 말한다.
자동차는 두고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 다니면서 생활 속에서
항상 몸을 움직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항상 즐겁게 생활하
면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것,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
을 받는다면 누구나 무병장수할 것이라고 한다.
죽음의 벼랑 끝에 섰다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김승환 씨.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에
자만하지 말고 절제하는 생활 습관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Leave a Comment
Some HTML allowed: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ode> <em> <i> <strike> <strong>
Trackback this post | Subscribe to the comments via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