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거지’ 주상복합. 살고 싶으십니까??
6월 7th, 2007 at 12:47pm love2000
64층 주상복합·100평대 아파트
송도를 대표할 명품 주거지는 어디가 될까. 전문가들은 외국인 학교, 중앙공원, 병원과 상업 시설 등 송도의 핵심시설이 집중 배치되는 국제업무단지를 꼽는다. 국제업무단지에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외에 컨벤션센터, 첨단 오피스 등 주거와 업무가 결합된 시설들이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 이상 기사 )
자.. 송도 좋습니다. 중국가 가까워 황사도 많고 다 완성되면 길도 막히고… 어차피… 부동산, 토목업자가 아니기에 그 점은 넘어가고… 주상복합이라는 것이 계속 고급아파트로 불립니다. 하지만 이전 국민은행장이었던 김정태씨가 주상복합에서 아파트로 와서 살것 같다는 인터뷰 기사를 쓸정도로 주상복합은 만만치 않습니다. 일반 아파트 형태에 외부 샷시를 끼운 스타일은 그래도 조금 낫지만… 외부 통창의 경우… 창 자체가 일종의 구조물이 되기때문에 창호를 키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고층이 될 수록… 풍압등의 영향으로 프로젝트형의 반만 열리는 창호를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고급건물에는 당연히 환기시스템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인공환기라 자동환기와는 다른(사람이야기소리보다 고정적인 소음이 더 거슬리듯이…) 느낌을 주고 청소에, 전기세에…. 공짜는 없습니다. 통창이기에 조망권이 좋지만 반대급부로 엄청 덥습니다. 겨울에는 춥구요.(이건… 왜일런지..ㅡ.ㅡ) 로이유리에 3중유리를 쓴다고 해도 유리가 주는 질감, 촉감과 일반 벽체에서 얻는 그 느낌은 틀리기 마련입니다.
이런… 집에 관리비를 엄청쓰면서 사는 이유는 바로 관리의 편의성입니다. 하지만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지는 조금 의구심이 듭니다.
비전문가지만. 지인덕분에 가본 타워팰리스 3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보다는 콘도같은. 하긴…그렇게 생각하면 살만도 하겠군요. ^^; 뭐… 부럽긴 합니다. 집값은… ^^
이 글은 정치경제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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