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재료 구입하기 3 - 신너, 미디움
6월 29th, 2007 at 08:56pm Tessa
한국말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신나라고 하나요? Paint Thinner 인데요, 유화를 씻고 닦고 농도를 조절할때도 사용하는 뭐..수채화의 ‘물’ 이라고 할까요? ㅋ
가장 좋은 브랜드는 갬솔 이라는건데요. [Gamsol] 냄새가 없고 쉽게 색이 씻겨 내려가니까 좋아요. 하지만 뭐 다 그렇듯 좀 Toxic 하죠.
그 다음으로 좀 저렴한 것은 Turpentine [Turpenoid] 인데요. 꼭 저 Odorless 라는 단어를 보고 사시길. 냄새가 없는걸로 사용하셔야 되요..그림그리다가 질식해요..머리아프고. 좀 돈절약하신다고 냄새나는걸로 사시면 굉장히 고생하세요.. 저번에도 좀 설명한것 같은데요. 금방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공기중에 있어서 장기간 들이마시면 몸에 많이 해로울수 있습니다.
또 어떤 것들은 향이 함류된것들이 있는데 보통 레몬향이 함류되어 있는것들이 있습니다. 그런것들도 독해서 냄새가 많이 나면 장기간 열어놓았을때 머리가 많이 아파요. ^^ 참고로 저 위에 있는 사진은 파란색이죠? 상점들에 가보면 Natural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녹색 통에 들은것도 있는데요, 그건 냄새가 조금 나고 더 걸쭉해요. 뭐 개인에 기호에 따라서.
작은 쨈 유리병에 조금씩 신나를 덜어서 사용하는게 편해요. 유리병으로 하시는게 좋아요. 플라스틱 병에다 부어 사용하니까 나중에 우그러 들더라구요..왠지는 모르겠어요. 신나의 좋은점은 조금 덜어서 쓸만큼 쓰고 병을 가만히 두면 찌꺼기 페인트는 다 밑으로 가라앉고 다시 맑은 신나만 위에 남아서 또 쓸수 있다는거지요. 그래서 많이씩 담아둘 필요는 없어요.
유화를 할때 또 중요한것은 미디움으로 뭘 고르느냐 하는것이지요. 미디움이란 기름이나 기름대용으로 유화가 좀더 빠른시간안에 마를수 있도록 하고 또 유화의 투명도를 높여주기도 하는 기름이지요. 보통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는것은 왼쪽에 있는 Liquin Original 인데요, 약간 덩어리져있는 걸죽한 기름이예요. 붓으로 문지르면 다 없어져요. 오른쪽에 있는것은 신나같은 기름인데요, 물같아서 쉽게 사용할수 있기는 한데 양을 조절하기가 힘이 들어요. 냄새도 좀 나구.
전문적으로 유화를 하는 사람들은 미디움을 안쓴다고는 하던데 뭐 이것도 취향에 따라서 다르지요.
이 글은 문학과 예술에 속한 글입니다.
1 Comment Add your own
1. beatshon | 6월 30th, 2007 at 9:31 am
흔히들 신나라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정확한 명칭을 찾아보니 시너(thiner)라고 나오는군요. 참다양한 용도로도 쓰이구요.
글씨가 너무 작아서 읽기가 힘이드는데 특별한 서체를 사용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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