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은 요, ´대전'’은 요
6월 29th, 2007 at 09:54am coffeem
전방´은 요, ´대전'’은 요
지난 19일 대전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토론회에서의 여론 결과를 보면 박근혜 전 대표가 다른 후보에 비해 확고한 국가정체성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
웃기는 이야기다. 그의 발언을 보면 DJ처럼 상황에 따라 변하는 카멜레온일 뿐이다.
지난 날 DJ는 97년 대선을 앞두고 97. 10. 8일 관훈클럽 연설에서 ‘’저는 김정일을 대단히 위험한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만하고 독선적이고 호전적인 사람, 어렸을 때부터 안하무인으로 컸고 71년부터 막강한 권력을 장악해 왔고 그래서 대단히 위험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3년도 안돼 DJ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 99년 7월17일자에 회견을 통해 ‘’김 위원장은 냉정한 이론가로는 보이지 않았고, 예리한 성격의 감수성이 매우 강한 인물“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3년도 안돼 오만하고, 독선적인 사람에서 감수성이 강한 사람으로 평가됐다. 약속을 못 지켰지 거짓말은 안했다고 한 김대중의 진수를 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박근혜 전 대표가 주위사람들한테 “전방은 요”하며 물었다 해서 사람들한테 회자되고 있다고 무척 애국심이 강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방은 요”라고 하는 사람이 보수 국민이 그렇게 싫어하는 2002년 김정일을 만났다. 김정일을 만난 후 그는 국가 안보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
- 박 전대표는 앞서 2002년 5월11일 11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회장 김영대)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마련한 연회에 참석 6·15 공동선언 이행을 강조했다.
- 미국을 방문해서 “주적개념을 삭제해도 안보태세에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2005년 5월 3일 과거사법 제정에 찬성을 던졌다. 우리 역사가 잘못됐다고 인정하는 열린우리당의 노선에 동조를 한 것이다.
- 2004년 9월20일 “국가체제 수호나 안보에 불안과 문제도 없다면”이란 전제 아래 국가보안법 제2조 중 ‘정부 참칭(僭稱)’조항을 없애고, 국가보안법의 이름도 바꿀 수 있다는 뜻을 다시 밝혔다.
6.15선언은 김대중 정부와 현 정부의 사기극이라는 것이 판명되고 있는 데 그는 북한에 가서 칭송을 했으며 6.15선 4주년 기념식에서도 잘되어야 한다고 칭송했다. 적년 지자체 선거에서 유세도중 테러를 당했을 때 병원에서 “대전은 요”라고 대전의 선거 판세를 걱정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 정부가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고자 할 때 그는 초기에 반대를 했다. 그러나 그는 적극적으로 반대를 하지 안했다. 전재희 의원은 단식으로 투쟁했고,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의원은 길거리 투쟁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다.
행정수도 이전이 2005년 위헌 판결을 받자 정부는 행정도시 건설이라는 편법을 사용 추진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대전은 요”라고 이야기 했던 박 전 대표는 행정도시 건설을 찬성함으로서 노정권의 실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충청권이 발전하리라 생각했지만 결국 대전 등 인근 도시가 행정도시 때문에 쇄락의 길로 떨어 질 것이라 예견된다.
하도 DJ처럼 약속을 못 지켜 국가정체성 부분에서 만큼은 신뢰가 안 간다. 그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녀라 해서 국가 수호 의지가 확고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얼굴보고 그를 지지할 것 같으면 미스코리아 1위를 데려다 시키면 될 것이고 전 직 대통령 자녀라 생각, 능력 있다고 생각하면 더 똑똑하고 정체성이 더 확고한 이승만 양자인 이인수 박사를 모셔 대통령시키면 된다.
“전방은 요”“대전은 요”라고 외쳤던 그의 모습에서 김대중처럼 “평양은 요”라고 부르짖으며 카멜레온처럼 변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상황에 따라 의견을 달리하는 그의 행보를 보면 노 대통령의 무철학 과 무능력을 빼어 담았다고 본다.
http://blog.joins.com/dugsum/8172934
이 글은 정치경제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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