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s… 강재섭 대표는 정계은퇴 할 작정인가.

Car Remote-자동차 리모콘

7월 20th, 2007 at 06:28am Tessa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죠?

요즘 학교에서 과제 하느라고 너무나 바쁘답니다.

이번 과제는 ‘손으로 만지는 전자제품 디자인하기’ 였습니다.

손에 들만큼 가볍고 작으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만드는건데요

이미 나와있는 것들 중에서 그저 골라서 디자인 하는것 이었어요.

한가지 꼬리표를 달더라구요.

‘다른건 다 디자인 해도 좋다. 단, mp3 플레이어, 핸드폰, 디카 빼고’

헐..

그럼 도대체 뭘 디자인 하라는건가…ㅡ.,ㅡ;

생각해 봤더니 꽤 있더군요..

후레시 라이트, 자동차 리모콘, 티비 리모콘, 마우스, 집전화기….

그래서 저는 자동치 리모콘을 했어요.

단점은 너무 단순한거 였는데.. 뭐 그래도 어째요.

첫번째는 Brainstorming 인데요..

음.. 디자인 10개를 먼저 하는거예요.

그중에 하나만 올렸어요. 이런 그림, 그러니까 대충 모양과 어떤 기능이 있을것인지,어떻게 전기가 충당될것인지 등을 대충 적어서 프로파일 스케치를 하는거예요. 

그저 보통 종이에 색연필과 연필로 디자인을 하는거예요.

 

그 다음은 마커로 [Marker] 더 섬세한 렌더링을 하는데요 [Rendering] 정확히 크기가 어떤지, 그리고 어떤 모양으로 디자인이 될것인지, 색깔과 단추들의 입체모양을 더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그림이에요. 좀 더 큰 사이즈의 벨럼 이라는 종이에 프리스마 컬러 마커 입니다.

[11×14 size, prisma color on design draft vellum ]

그리고 공업용품 파는곳들에 가면 스타이린 플라스틱 슅 이라는게있어요.

좀 두꺼운 하얀 플라스틱 판자인데요, 그걸 잘라서 저 모양으로 깎아서 본드로 포개 붙여서 높이를 맞추고 단추를 만드록 다듬은 다음 스프레이 페인트로 색을 입히고 단추를 끼워요.

굉장히 어려운 작업인데 [꼬박 1주일..]

말로 하니까 닥 두 문장으로 끝나버리네요. 허무하게.. ㅠㅡㅠ;

그래서 방금 마지막 프로로타이프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디자인 한 자동차 리모콘은 그.. 방어 알람을 같이 겸한 건데요,

차를 열거나 잠글때 쓰는것이 메인 목적이지만 항상 보호책을 요구하는사람들, 특히 노인들은 더 그렇죠, self defensive alarm 같은거 가지고 다니잖아요..사이렌 울리는거.

그거요.

두개의 기기를 가지고 다니는것 보다 하나로 합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됬어요.

만드록 나니까 너무 뿌듯해요. ㅋㅋ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는데요, 정말 많은걸 배우기도 한것 같아요.

처음 디자인을 생각할때부터 재료 구하는법, 어떻게 재료를 다루어야 하는지도요.

잘 만들었나요..?

http://paper.cyworld.com/paperforartists/1814916

이 글은 유학 및 이민 이야기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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