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정당, 성형정당
8월 7th, 2007 at 11:35am coffeem
´제3지대 신당´이 어제 창당 준비 위원회 발족식을 갖았다. 제 3지대 신당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 세력 열린 우리당 탈당그룹과 일부 통합민주당 의원, 진보시민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제3지대 신당은 당명을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 창준 위´로 정했다. 정당이름만보면 앞으로 이런 길고 멋진 당명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멋진 이름만큼 역할을 제대로 할지도 의문이지만 좋은 이름 갖고 성공한 당, 단체, 이름을 보지 못했다. 예가 열린 우리당이다.
멋진 단어를 갔다 붙인 들 미인정당이 나오지 않는다.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사람, 성형외과 의사 18인들에게 설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여성 연예인 중 가장 미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얼굴형에서는 고소영, 김희선은 눈,.입술 미인은 송혜교, 가슴 미인은 김혜수, 이라고 조사됐다.
재미있는 것은 한 컴퓨터그래픽 전문가가 이 미인들의 장점들을 모아 조합한 모습을 그려봤더니 지극히 평범한 얼굴형의 모습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미인정당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은 좋은 단어는 다 갖다 붙였다. 지금까지 제대로 못했으니 앞으로는 잘 하겠다는 의미의 “미래창조”, 민주당이 통합을 했으니 자기들은 대통합을 하겠다고 “대”자를 붙였고, 민주당과의 연결고리를 잇겠다고 “민주”를 갖다 붙였다. 처녀인척 하려고 “신당”이라는 말을 붙이며 처녀막 재생 수술을 했다.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사람들의 욕구처럼 멋진 정치를 추구하려는 정치인들이 미래창조, 대, 민주, 신당이라는 단어를 갔다 붙인 들 미인정당이 나오지 않는다.
조합된 미인정당 제3지대 신당은 미래, 창조, 대통합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조합된 이미지는 과거 회귀적이고 실패한 사람들의 도피처, 가출 자 들의 집합 처 등 반대되는 개념의 이미지만 떠오른다. 시민단체라는 새로운 미인을 추가했지만 별반 특징이 없는 그 얼굴에 그 얼굴이다.
이념과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정당이 탄생되어야
정권을 창출하고자 만드는 정당의 설립은 자유다. 우리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그러나 반 한나라는 당위성으로 뭉친 신당의 모습을 보면 비전을 발견할 수 없다. 이해관계에만 따라 움직이는 친목계 모임정도로 밖에 인식이 안 된다.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시작한지 만 20년이 됐다. 언제까지 지역을 기반 하는 정치, 보스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 돈에 의해 움직이는 정치를 할 것인가. 성숙한 정치를 할 때가 됐다. 이념과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정당이 탄생되어야 한다.
정권은 유한하지만 정당은 무한하다.
최고의 미인이 되기 위해 내면의 미는 생각지 않은 채 성형수술로 미를 추구하는 사람은 진정한 미인이 아니듯이 정당도 가치와 목표는 망각한 채 그럴듯한 이름만 붙여 정권을 창출하려는 욕심은 이제 버려한다.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정권 창출을 못할지라도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가야 한다. 정권창출의 실패는 당장의 아픔을 가져다주지만 무한한 정당을 만들려면 그 쓰라림을 겪으면서 후진들에게 제대로 된 정당을 물려주어야 한다.
http://blog.joins.com/dugsum/8307417
이 글은 정치경제에 속한 글입니다.
Leave a Comment
Some HTML allowed: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ode> <em> <i> <strike> <strong>
Trackback this post | Subscribe to the comments via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