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필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떠오를 테니… 사랑&사람

말하면 다 말인 줄 알았다

8월 30th, 2007 at 05:39pm SUN-A

젊은 날에는 말이 많았다.

말과 삶을 분간하지 못했다.말하기의 어려움과

말하기의 위태로움과 말하기의 허망함을 알지 못했다.

말이 되는 말과 말이 되지 않는 말을 구별하기 어려웠다.

언어의 외형적 질서에 하자가 없으면 다 말인 줄 알았다.

-김 훈의 <<너는 어는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중에서

 

*말은 그 사람의 역사입니다.

생각의 역사,정신의 역사,인격의 역사…

자기가 쏟아낸 말은 그대로 쌓여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되기도 합니다. 뱉어낸다고 해서 다 말이 아닙니다.

입을 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기도 훈련입니다.

이 글은 소설/꽁트/시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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