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이젠 올라가 볼까?

후회

9월 26th, 2007 at 11:47pm dongkwan


<후회1> 

후회…
‘뒤 후’ 에다가 ‘뉘우칠 회’ 인가?
사실 난 잘 모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후회는 저렇지 않을까?
하지만 내 단순한 발상으로 다시 생각해볼 때의 후회는
‘후~ 불어서 회색(잿빛)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런건데… 이런 해석은 애초부터 불가능한걸까?
요즘 후회라는 단어를 자주 쓰기 시작했는데 쓰면 쓸수록 내가 비참해진다. 뭔가를 계속 뉘우친다는 느낌… 그럴수록 내가 큰 죄를 지은것 같은 느낌… 이미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으므로…
‘후회란 단어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안될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후~ 불어서 잿빛으로 만들어버린다…’

정말 내가 바라던 후회에 가까운 후회다… 난 이런 후회를 바라는 것이다. 잿빛으로 만들어버리고 새로운 색깔을 닦는것… 이것이 바로 내가 바라는 후회인 것이다.
계속 뉘우치기만 해서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뭔가 과거의 싹을 재로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그걸 바탕으로 더 큰 싹을 틔우는 것이 내가 말하는 후회…
그래서 난 후회하고 있다… 아주 많이!
아주 많이 후회하고 있다… 정말 많이!
정말 많이 후회하고 있다… 죽도록 많이~!!!

난 훨씬 더 큰 싹을 틔울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후회를 한다…

<후회2> 

후회 후 더 큰 싹을 틔웠다…
역시 인생에서 후회는 필요한것이란걸 절실하게 깨달았다…
앞으로 후회없는 인생을 살겠다기 보단 반드시 후회가 가득찬 삶을 살겠다!
후회 없는 인생은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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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어떤 사건에 대한 후회를 하면서 적은 글. 이후에 정말 그 후회로 인해 큰 싹을 틔우게 되면서 한번 더 적게 되었던 글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얼마 안가 후회를 하고야 말았었지만…^^; 하지만 지금에 와서도 인생에는 후회라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 생각은 변함이 없다.^^

http://paper.cyworld.com/engilosophy/2043843

이 글은 소설/꽁트/시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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