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주사파감별법은, 선민의식과 우상숭배
9월 9th, 2007 at 05:26pm cnb
나에게는 친북주사파를 구별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
스스로 친북좌파임을 자임하고 있는 X노당이나, 본인들은 친북좌파가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북좌파로 인정하고 있는 도열당, 스스로 친북주사파임을 내세우는 한상렬같은 범민련사람들이야 친북좌파나 주사파임을 누구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알아서 이해를 하면 된다.
그러나 자칭 우파인척 하는 사람들이나, 또는 실제 우파인 사람들 중에서도 친북 주사파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이상한 소리를 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가끔 가다가 이 사람들의 글을 보고 ‘어 이상한데!’ 하고 느끼며, ‘아! 이 사람이 친북 주사파이거나 아직 친북주사파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내가 우파 또는 중도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고 그 사람을 친북주사파라고 단정하는 경우는 글 속에서 글쓴이의 ‘선민의식’과 ‘우상숭배’흔적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친북주사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또는 옳다는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통 남을 가르치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남들이 틀렸다고 해도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다만 여러 사례를 설명하여 스스로 깨닫도록 알려주는 정도에 그친다.
그러나 친북좌파는 오직 자신의 경험이나 주관적인 판단을 일반화하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말하며 남들을 일방적으로 가려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친북주사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우상숭배’다. 좌파(PD계열)는 선민의식은 가져도 우상숭배는 하지 않았는데, 친북주사파는 선민의식에 우상숭배까지 한다. 아마 ‘위수김동’, ‘친지김동’ 외치다가 보니 형성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람들이 사람을 평가할 때는 완벽히 나쁜 사람도 없고, 완벽히 좋은 사람도 없다는 것을 전제로 시시비비를 가리지만, 친북주사파들은 자신들의 관점에서 좋다고 생각한 사람은 모든 것이 다 좋다고 생각하여 사람이 아닌 신과같이 떠받드는 경향이 있고, 나쁘다고 생각한 사람은 전체가 다 나쁜 악마와 같은 사람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은 사물을 판단함에 있어서도 일면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우를 범하고, 또 자신만의 경험을 일반화된 사실로 받아드리려 하고 전파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인간적으로 덜 성숙된 인간(미숙아)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주사파의 ‘선민의식’과 ‘우상숭배’는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가 없고, 무의식중이라도 들어나게 되어있다.
그동안 박근혜지지자 중 상당수의 사람들의 글에서 선민의식과 우상숭배경향을 보았는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요즘 이상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
선민의식과 우상숭배경향을 보이는 사람은 주사파에서 전향을 했다고 해도 아직도 주사파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이 글은 정치경제에 속한 글입니다.
1 Comment Add your own
1. shiraz | 9월 9th, 2007 at 6:33 pm
아직도 이런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종전협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순간에 친북이니 주사파니 하는 게 무슨 상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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