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다다오 (빛의 교회) 2007년에서 바라본 2008년 LG트윈스 3

2007년에서 바라본 2008년 LG트윈스 2

9월 16th, 2007 at 06:11pm Mrbaseball

3루수… 시즌 초반 우리는 흥분했다. 공격형 3루수인줄 알았던 선수가 2루타 1위를 달리면서 만족을 타격에서의 안정성을 보여주었고 의외로 걱정했던 수비에서 수비형 3루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 2의 정성훈으로 거듭났다는 생각에 상무를 감사하면서 초반을 보았다.

그…러…나… 그는 수비형 3루수가 되어있었다. 부러진 방망이로 잠실에서 이상훈의 공을 넘기던 포쓰도… 방망이에 맞지 않으면 방법이 없었다. 좌 이성열 우 김상현의 선풍기 스윙은 뜨겁던 잠실구장을 서늘하게 식혀주었다. 이후… 메트로의 소녀어깨는 에어컨이 되었지만..

그의 타격은 단지 하위에 김재걸을 넣었을 뿐이다. 과연 그는 수비형 선수로 가는 것인가?
김동주까지는 아니고.. 정성훈이나 이범호를 목표로 봤을때… 그래 우선 이범호로 가자…
김상현 233 / 305 / 355 (타율/출루율/장타율)
이범호 242 / 362 / 416… 탁구장을 쓰는 이범호니 비교하면 안된다고? 장타율은 패쓰하자 하지만 그의 출루율은 5푼 이상 높다. 이는 장타율에도 그대로 반영이 된다. 비록 타율은 낮지만 한방잡이가 있다보니 조심하게 되고… 타자는 서두름이 덜해지니.. .출루율과 장타율이 같이 높아지는 순기능이 있다. 저 성적에 타율만 조금 올리면… 바로 김동주 근처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희망을 버리지는 않는다. 처음의 풀씨즌이고… 올 초의 모습을 기억해본다면 아직 그의 포텐셜은 남아있다. 물론 80년생… 한국나이로 28살인 선수에게 포텐셜이란 말은 상당히… 언밸런스하긴 하다. 용달매직에 정말 목숨걸고 뛰어주길 바란다. 엉덩이가 이쁜 선수처럼 시간맞춰나오고 시간맞춰 들어가지 말고… 빨리 나와서 늦게 들어가주길 기대해본다. 그는 장타와 주루를 겸할 수 있는 선수다. ㅡ.ㅡ 아.. 수비도 좋은…

물론 박경수라는 훌륭한 백업이 있지만 그역시 240대에 홈런 2개의 선수다. 물론 도루는 2배인 10개지만… 3루는 2루나 유격과는 조금 다른 포지션임을 기억해야한다. 짐토미 역시 1,3루를 오갔고… 3루는 1루수 정도는 아니더라도… 800의 OPS는 찍어주길 기대한다.

김상현 3B 270. 12. 12 / 630 / 440 (올해성적 238/305/355) <-최정의 기록과 유사한 성적을 기대해본다. 엄연한 희망수치이다. ㅡ.ㅡ 다른 선수는 조금의 변화를 바란다면 이 선수는 그릇을 깨고 나와야 한다.

유격수… 김재박-유지현의 라인은… 다시는 나오지 않는가???

헉… 열심히 썼는데… 수정했더니 날라갔네요. ㅡ.ㅡ
그의 베스트는 타율만 보면 올해지만… 05년 초반기 한때 홈런 랭킹 5위에 머리를 들이밀었던 시즌을 기억합니다. 물론 포볼대비 삼진이 5를 넘는 극악의 선구안이었지만… 지금도 1:3을 못벗어남을 고려하면 차라리 이때의 모습이 낫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200타수도 안되는 선수가 9홈런 10도루를 찍어주었다. 이를 올해 대입하면 18개의 홈런에 20개의 도루에 육박하는 수치다.
그런 점에서 그는 타율위주의 선수가 아닌 의외로 노려치기를 중심으로 한 일발 장타의 선수로 키워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선수 역시 나이가 점점 들어가서 32살(한국나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스스로도 2-3년후의 FA때 이종열 옹의 이력을 따르기 위해서라도…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줄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수비에서는 박진만 다음이라고 보기때문에(화려함은 비슷하나 안정성이나 포지셔닝, 내야를 중재하는 역활에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만… 이 선수도 내년에 33살이다.ㅡ.ㅡ

300에 가까운 타격에 도루왕을 차지하는 주루플레이… 이것이 지금까지의 엘지의 유격수 였으나… 어떻게 보면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할 만큼 최고 유격수만 있었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인 권용관 선수…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그의 자리를 차지할 선수를 기대해본다. 박용근, 박경수, 박가람, 박기남(박씨가 왜 이리 많지??? ^^;), 서동욱… 아직도 부족하다면 더 줏어 모아야 할 것이다.

권용관 ss 250. 15. 15 / 335 / 385 (올해성적 252/305/350) - 조인성의 재림을 보고 싶다!!!
백업… 내야의 무리들… ㅡ.ㅡ

이 글은 생활문화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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