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으로서의.
10월 7th, 2007 at 06:07pm DongWoo
당신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예전 풀밭길 걸어오다
해진 후 벌레소리 무서워
넘어진 길 끝에서 당신을 본 듯합니다.
어머니 말씀으로
저는 어릴 적부터 눈물이 많았다고 합니다.
내내 울다가
종내는 이유마저 잊은체 지금껏 울다가
헤여진 골로 당신을 새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얀 옷이 나풀거린 것 같기도 하고
파랗게 온통 멍울진 것도 같습니다.
한 조각 거울로도
모두 거두워지는 그런 날이었나 봅니다.
多情하여 病든 날
이마에 대여진 손이 고마워
한번 잡아보았습니다.
그래 알 수 있던 것이라면
당신은 참말로
손이 찬 사람입니다.
http://paper.cyworld.com/beat082/790117
이 글은 소설/꽁트/시에 속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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