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나크레온
10월 9th, 2007 at 06:59pm DongWoo
나는 사랑에 빠져있으면서도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망설임으로 해서 머뭇거리면서도
돌아설 줄 모르네
몇잔의 술이 돌고
습관처럼 전화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까맣게 가로등이 점멸하며
나는 서서히 잠식하고 있었음이 옳은 표현입니다.
당신에 대해 추억함…
그렇습니다.
어느덧 허투른 시간에게 심한 질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면면히 푸르른 여름이 가고
덥고 습한 가을입니다.
온몸에 맺힌 물방울로
추악하고 불결한 사랑을 생각합니다.
어떠합니까.
나는 혼자 사랑하는 법에 익숙하여
망상과 실제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늘 쫓아가던 계절의 흐름도
이제는 어디서 어디로 유영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만큼 내 몸, 어찌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저번 채워주셨던
당신의 사랑을 거두워 주십시오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http://paper.cyworld.com/beat082/833036
이 글은 소설/꽁트/시에 속한 글입니다.
1 Comment Add your own
1. 희정 | 12월 15th, 2007 at 12:27 pm
어렸을때는 어떤연애를 생각했을까….
연하,,동갑,,연상 수많은 남자들….
난 어떤연애를 하고싶은걸까…
고민되고 힘들어요….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연애는 해보았고 전부 실패…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오빠품에 안긴 여자들이
욕심이 날정도로 부럽고, 그러네요^^;
연락해주세요!~ o6o9_001_866 제아이디 폰입니다^^
제이름은 윤희정이고요
살아온날은 25년
땅밑부터 머리까지는 165 센티
몸무게는 50 ^^;;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그런 오빠같은분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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