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 카테고리 내의 글
토요일 편의점에서 본 구걸하는 낮은 목소리의 남자 12월 9th, 08:43am love2000
유리창 밖 풍경 9월 8th, 08:55am 낭장
자폐 7월 9th, 10:42am 낭장
거기에서 6월 18th, 09:33am 낭장
개구리 소년 6월 5th, 03:59pm 낭장
6월 첫날 아침 6월 1st, 10:46am 낭장
사람사는 세상 5월 26th, 09:16am 낭장
추락 5월 25th, 10:18am 낭장
나무 5월 21st, 03:45pm 낭장
꽃이 지네 5월 15th, 05:43pm 낭장
봄눈 내리는 날 5월 11th, 03:50pm 낭장
수영 5월 11th, 01:47pm 낭장
5월의 가슴 5월 7th, 10:36am 낭장
외도 5월 4th, 01:23pm 낭장
기막힌 날 4월 10th, 02:35pm 낭장
비둘기처럼 4월 8th, 04:50pm 낭장
슬픈 칭찬 4월 1st, 06:34pm 낭장
새벽비 3월 26th, 09:53am 낭장
소경 3월 24th, 05:02pm 낭장
짧은 축복 3월 13th, 08:53am 낭장
아름다운 세상 3월 4th, 01:20pm 낭장
죄 2월 27th, 01:33pm 낭장
내 님 2월 25th, 06:20pm 낭장
무얼 듣는지? 2월 25th, 09:05am 낭장
막다른 골목 2월 19th, 09:58am 낭장
막다른 골목
헐떡이며 막 들어선
그 집 앞
봄바람에 찰랑이는
하얀 커튼 뒤로
어렴풋이
그녀를 본다
막다른 골목길
그녀의 집 대문은
저편에 열려 있는데
그렇게 열심히 달려 왔는데
꼼짝 않고 창문을 바라본다
뒤로 돌아설 용기조차
주저 앉고
그냥 그녀를
어렴풋이 보는 것만으로
소리쳐 울지는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