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월달에 쓴 글

함께 하는 이 2월 26th, 02:00pm 낭장

아무 것도 아닌 이 2월 15th, 09:10pm DongWoo

PD수첩과 한반도대운하 2월 14th, 10:30pm coffeem

행복한 질문 2월 13th, 10:05pm DongWoo

음… 추석에 어찌저찌 본 영화다… 음… 김태희란 이미지는 서울대 얼짱이란 이미지가 강하다. 이쁜 아이가 공부도 잘해요라는 개념? 키가 작은 배우 중 하나이나 이병헌 등 상당한 남자배우가(인기와 연기가 따르는) 키가 그닥 크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동년배에) 나쁘지 않은 구성이다.  

자… 많은 사람들이 혹평 한 영화였지만… 그래도 연기력의 설경구가 나오고…(점점 그의 연기가 비슷비슷해진다는 걱정을 하는 것은 나뿐일까만은..) 김태희는 보는 것으로 만족되리라 생각을 했다. 김태희는 여전히 이뻤고… 나름대로 망가지려고 애를 쓰는 모습도 보였다. 이는 전지현의 최신작에서의 모습과도 연장선상에 있다. 설경구는 조금 아쉬웠지만… 뭐… 아… 물론 김태희의 연기는 논외로 하기로 하자.  

어떤가? 뭐… 2시간을 참아볼만은 했다. 

자.. 이제 김태희 찬가는 끝을 내기로 하고..

우선 이 영화는 몇명이 안되는 주요인물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나마 몇 안되는 조연도 이야기를 풀어가는 하나의 키나 보조장치가 아니라 단순히 스테이크 요리에 소금을 치는 정도도 안되는 모습이다. 생각이 안날 정도로 미약한 뿐이다. 오히려… 타조가 생각이 날 정도이다. ㅡ.ㅡ 

그럼… 결국 두 명… 김태희, 설경구의 연기로 영화를 채웠어야 했다.

하지만… 둘은 연기라기 보다는 그저 소리침에 의존했다. 스토리 자체가 연기를 펼칠 수 없게 했는지… 아님 어색할 연기를 고려해서 그런쪽으로 스토리를 풀어간 지는 모르겠다. 음모설인가? ㅎㅎㅎ 

두 명의 연기는 감정을 인입할 시간을 주지 않았고 그나마 작은 타이밍도 허락하지 않았다. 마치 연극의 잘못된 독백극처럼…  생각해보라. 감정이입할 시간도 없이 소리지르는 독백극에 몰입할 수 있겠는가?  

여하간… 힘든 영화를 소화했다. 소화가 안될만치… 김태희는… 소화불량인 영화를 이겨낼만큼의 힘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김태희빠가 아니라면… 결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이다. 다만… 스킵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이면… 김태희만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이 영화의 의미가 될 것이다. 나? 김태희 빠일까? ㅎㅎㅎ 하여간… 힘든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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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함에 대하여 2월 9th, 09:45am 일사랑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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